에이치비스미스, SK매직 등에 QA 테스트 솔루션 공급

빠른 문제 복구·매출 피해 최소화 특징…"영업 마케팅 강화할 것"

[프라임경제] 에이치비스미스(대표 한종원)가 이달부터 자사 QA(Quality Assurance) 테스트 자동화·운영 관제 서비스 솔루션을 SK매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공급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에이치비스미스가 이달부터 SK매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다. ⓒ 에이치비스미스

에이치비스미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 로봇 활용을 통해 QA 테스트 업무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롯데온 △LFmall △NS홈쇼핑과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대기업 쇼핑몰은 야간·주말에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기 때문에 장애 알림 서비스가 필요하다. 

에이치비스미스의 인공지능 관제 서비스는 사이트가 느리거나 상품 조회·결제 문제가 있으면 담당자에게 알림을 발송해 빠른 문제 파악과 복구로 매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에이치비스미스에서 제공하는 대시보드는 임원·팀장·실무자 요구사항으로 개발돼 만족도가 높으며 △고객사 상황실 △운영실 △사무실 등 대형 모니터에  대시보드를 띄워놓고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에이치비스미스는 테스트 자동화 구축·상시 QA를 운영하고 있고 운영팀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1000여개 테스트 케이스를 하루 평균 1만1000시간 테스트 하고 있다.

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 "QA 아웃소싱으로 IT 인력난을 해결하고 높은 품질의 QA를 기존 인력 대비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영업력 강화와 마케팅으로 고객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