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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 자유브라 주니어 누적 판매 28만 장 돌파

기능성 원단·심리스 기법 제작, 여성 맞춤 언더웨어브랜드 정착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7.29 14:27:21
[프라임경제] 팸테크(Femtech : 여성의 건강과 관련된 기술,혹은 제품) 브랜드 단색(대표 황태은)이 주니어속옷 '자유브라 주니어'의 누적 판매량 28만 장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색이 주니어속옷 '자유브라 주니어' 누적 판매량 28만 장을 달성했다. ⓒ 단색

단색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구로' 1기 육성기업으로 흡수형 위생 팬티인 컴포트에어 '논샘팬티'를 개발한 언더웨어 브랜드이다.

지난해 7월 식품의 약품안전처에서 생리팬티 제조 허가를 받으며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췄다.

자유브라 주니어는 성장기 신체 맞춤형으로 제작된 전용 속옷으로 2차 성징이 시작된 초등학교 4학년 연령부터 착용 가능하다.

기존 주니어 브라에 사용하는 면 원단과 봉제기법 대신 기능성 원단과 심리스 기법으로 제작 된 것이 특징이다.

황태은 단색 대표는 "국내생산을 고집하고 어린이 KC인증을 받는 등 노력한 부분을 높이 사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언제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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