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에 박차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6월16일 민선8기, 경북 농정 비전선포식 및 토론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경북도

[프라임경제] 경상북도가 농업 대전환 신호탄의 일환으로 '디지털 혁식 농업타운'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6월 민선 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한 경상북도가, 이를 구체화할 역점 시책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공모절차를 개시했다.

이번 공모는 개소당 총사업비 500억원(국비공모사업 포함) 규모 범위에서 시·군별 자율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사업유형도 ▷첨단농업+공동영농형 ▷첨단농업형 ▷공동영농형으로 구분해 시군별 특성이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공모기간은 9월2일까지로 10월경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마을은 내년부터 4년간 국비공모사업과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