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주시내 생태공원 만들기 사업중 하나인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다.
시는 용강동 구곡지 일원 1만5000㎡부지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저수지와 수생식물, 전망데크, 산책로와 목교 등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토지보상을 마쳤고, 다음달 공사 착공해 내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