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미국 항공우주국과 협력해 설계해 설계한 궤적으로 4개월반의 여정을 거쳐 올해 말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인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날아 올랐다.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5일 우주로 날아 올랐다. ⓒ 연합뉴스
이에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다누리호가 달 탐사를 위한 130여일의 여정에 성공적으로 돌입했다"며 "다누리호는 新자원 강국,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대한민국 선발대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광활한 우주에서 당당하게 날개를 펼친 다누리호가 전하는 꿈과 희망, 인내의 메시지를 생각하며 올 연말 우주로부터 다누리호가 보내줄 달의 표정과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