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 식재료 바다장어 전달

식재료 바다장어 지원 협약 및 전달식

(사)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와 (사)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는 지난 3일, 근해통발수협에서 '식재료 바다장어 지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사)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협회장 안휘성)는 지난 3일 근해통발수협에서 (사)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회장 이상윤)에게 '식재료 바다장어 지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 안휘성 협회장을 비롯해 △정명철 전임 협회장 △구팔근 사무국장 △근해통발수협 김봉근 조합장 △(사)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이상윤 회장 △김철훈 사업위원장 △이준섭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협회간 업무협약식 체결과 더불어 전국 450여곳의 아동청소년 홈그룹에 식재료 바다장어 제품을 전달했다.

안휘성 협회장은 "근해통발수협 김봉근 조합장의 배려로 수협의 HACCP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한 바다장어 식재료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수산물 선호도가 높지 않은 어린이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영양가 높은 바다장어 식재료를 제공해 균형 있는 영양가를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을 인가받은 (사)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는 2020년부터 바다장어 자조금사업을 착수해 4억2000만원(회원 자조금 2억1000만원, 국고보조금 2억1000만원)의 예산으로 바다장어 우수성 홍보와 어업경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