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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공모가 최상단 9000원 확정 "수요예측 대성공"

국내외 1678개 기관 참여, 1935대 1 경쟁률 기록…오는 22일 코스닥 상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8.08 14:34:16






[프라임경제]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 대성하이텍(대표이사 최우각·최호형)이 지난 4~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7400원~9000원) 최상단인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최종 수요예측 참여기관은 1678개로 경쟁률은 193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299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95억원 수준이다.

특히 이번 공모가의 경우,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9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 비중이 99.16%(미제시 5.36%포함), 1만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도 60%(미제시 포함) 이상이었으나 시장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성하이텍 관계자는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앞서 밝혔던 회사의 약속에 대한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상장을 주관한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글로벌 산업기계 메이커들로부터 인정받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2차전지 장비 부품 및 해외 향 방산 부품 등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 영위 등 대성하이텍에 대해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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