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차량사물통신 전문기업 라닉스(317120)가 차량용 반도체 마이크로컬트롤러유닛(MCU) 개발 국산화 추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차량용 MCU 국산화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한국은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MCU의 97%~98% 가량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라닉스는 본 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과 가성비의 차량용 MCU를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
라닉스는 에이스안테나와 협력하여 2024년 내에 상용 칩을 개발하고, 에이스안테나는 이를 적용한 스마트안테나 시스템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