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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광주 AI융합센터 개소

미래먹거리 발굴 및 시너지 극대화 전초기지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22.08.09 12:01:05
[프라임경제] 비투엔(307870)이 광주광역시에 AI융합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은 8일 광주 동구 AI창업캠프에서 개소식을 열고 AI융합센터 운영을 통해 새로운 미래먹거리 발굴과 기존 사업분야의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왼쪽부터)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 이길행 ETRI 호남권연구센터장, 비투엔 조광원 대표이사, 조인철 광주시 전 문화경제부시장, 고용길 비투엔 AI융합센터장. ⓒ 비투엔


개소식에는 조인철 광주시 전 문화경제부시장, 이길행 ETRI 호남권연구센터장,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 조광원 비투엔 대표이사, 고용길 비투엔 AI융합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AI융합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비투엔은 △현실반응형 메타버스 기반 실버·키즈 케어 POC의 실증 사업 △헬스케어 및 AI 연계 사업 발굴 및 사업화 △AI 산학협력, 전문인력 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비투엔의 사업 모델은 ESG 경영 관점에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현실반응형 메타버스 기반 실버·키즈 케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와 메타버스를 결합하여 한 단계 높은 디지털 헬스케어 실현의 그림"이라고 말했다.

이미 비투엔은 3월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등 국가 AI역량이 집중된 광주에서 이번 'AI융합센터' 개소는 보다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이사는 "이번 광주 비투엔 'AI융합센터' 개소를 통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화를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광주에서의 AI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광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AI 인력 양성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투엔은 빅데이터·AI 영역의 데이터 설계, 활용,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을 위한 최초의 유일한 AI 학습데이터 품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미 데이터품질에 관한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이번 광주 'AI융합센터' 개소 및 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디지털 헬스 케어 서비스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B2C / B2C)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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