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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4.0포럼 청년위원 간담회 개최

3분 발언 통해 청년위원들간 자유롭게 토론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2.08.09 14:21:58

청년 4.0포럼(좌측 사공정규 회장) 청년위원 간담회에서 고아라 청년위원(우측)이 '3분 발언'을 주관하고 있다. ⓒ 청년 4.0포럼


[프라임경제] 청년 4.0포럼(회장 사공정규)은 지난 6일,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6층 세미나실에서 '청년 4.0포럼 청년위원 감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사공정규 청년 4.0포럼 회장은 33명의 청년위원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치우 청년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참석한 청년위원 한명 한명이 스스로 주관자가 되는 '3분 발언'의 시간을 가졌으며 3분 동안 하고 싶은 말을 전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공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청년4.0포럼'은 독립운동과 건국, 산업화, 민주화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현 세대를 이끌고 있는 선배들이 미래를 이끌고 갈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소통, 공감, 화합을 이루고 청년들을 응원하는 포럼이다"며 "좋은 만남, 소중한 인연으로 '반칙 없는 공정한 세상',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해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시키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희망 대열의 주인공은 바로 청년 여러분들이다. 꿈꾼 자들이 함께 열과 성을 다할 때 그 꿈이 이뤄진다는 것을 믿는다"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위원은 "그동안 '청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많은 다른 행사에서 청년들이 들러리 서는 느낌을 가졌었다. 그런데 청년 4.0포럼은 달랐다. 청년들을 주역으로 주인공으로 선배들이 경청해주고 배려하고 응원해 주었다. 좋은 만남에 감사하고 더 좋은 인연으로 화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4.0포럼은 오는 9월에 '2022 특별기획'으로 '청년 33인'이 초청한 리더에게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당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각각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청년 4.0포럼 청년위원 간담회'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청년 4.0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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