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8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를 비롯해 울란바타르 제1부시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경북도‧몽골 우수상품수출상담회 참가기업 격려, 경북도‧울란바타르시 우호협정체결, 에너지협약 및 농업협력 협약 체결행사를 가졌다.
현지 몽골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해 300만 달러의 계약 및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간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전 세계가 잘사는 방법을 공유하고 UN과 다양한 협력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에너지 및 농업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의 관계발전을 도모하자"고 언급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그간 공동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신품종 보급, 재배기술 현지 전수, 연구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연구 중심 혁신 도정을 실현하고 농업연구 대전환에 부합하도록 국제공동연구의 성과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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