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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게임환경 지원" 스틸시리즈, 게이밍 솔루션 제공

2022 신제품 발표회 통해 헤드셋·키보드 등 하반기 주력 제품 선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8.10 14:31:37
[프라임경제]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가 10일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2022 스틸시리즈 신제품 발표회'를 성료했다. 

스틸시리즈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국내 게임시장 전반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스틸시리즈의 비즈니스 전략, 하반기 주력 신제품 등을 소개했다. 

또 행사장 내 △PC존 △콘솔존 △소나존 등 3가지 콘셉트의 특별 체험공간을 마련, 제품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착용감·사운드 등을 자유롭게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했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360° 공간 음향 통한 몰입감 선사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스틸시리즈가 가장 비중 있게 소개한 제품은 오디오 마니아들의 작업실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헤드셋 라인업 '아크티스 노바 프로' 시리즈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시리즈'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듀얼 연결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된 것은 물론 '소나 오디오 소프트웨어 스위트 시스템'과의 결합으로 게임 오디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김경태 기자

'아크티스 노바 프로 시리즈'는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수년간 연구 끝에 선보인 최고의 제품으로, 스틸시리즈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노바 프로 어쿠어스틸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듀얼 연결 시스템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오디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사운드로, '아크티스 노바 프로 시리즈'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소나 오디오 소프트웨어 스위트'를 결합해 게이머들은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 360° 공간 음향으로 사운드스케이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으며, 소나의 EQ를 활용해 모든 소리 요소를 제어함으로써 핵심 스텝, 리로드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돼 게이머에게 불필요한 소음을 모두 제거하고, 함께 제공되는 무선 베이스 스테이션을 통해 게이머는 게임을 중단할 필요 없이 여러 플랫폼과 △EQ △인풋 디바이스 △볼륨 △챗믹스 등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그밖에 △개인 취향에 설정값 저장 △다기능 OLED 디스플레이 통한 배터리 수명 확인 △멀티 시스템 연결 허브 지원 통한 PC,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모바일 등 전환 △착용감 등이 향상됐다. 

스틸시리즈 관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의 경우 출시 2일 만에 완판됐으며, 2차 물량은 신제품 발표회에 맞춰 8월10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에이펙스 프로 미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응답 속도 제공

스틸시리즈는 이날 발표회에서 에이펙스 키보드의 새로운 라인업 '에이펙스 프로 미니 유·무선'을 선보였다. 

'에이펙스 프로 미니'는 기존 에이펙스 프로 키보드 대비 60% 작아진 폼팩터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키 입력에 있어서 원하는 감도를 선택할 수 있는 스틸시리즈의 특허 기술 '옴니포인트 2.0 스위치'가 적용돼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잡았다. 

스틸시리즈는 지난 2001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지난 20여년 간 최초의 게이밍 마우스패드, 최초의 기계식 키보드, 최초의 오버이어 게이밍 헤드셋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왔다. = 김경태 기자

'옴니포인트 2.0 스위치'는 표준 기계식 스위치보다 11배 빠른 반응속도와 10배 빠른 동작인식이 가능하며, 내구성은 2배 더 우수하다. 

또 '옴니포인트 2.0 스위치'는 0.2mm와 3.8mm 사이에서 작동해 반응 속도 및 동작 인식 시간이 더욱 빨라졌을뿐 아니라 더욱 세밀한 조정도 가능하다. 입력 지점을 0.2mm로 맞출 경우 응답속도는 0.54㎧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키스트로크다. 

스틸시리즈 관계자는 "'에이펙스 프로 미니'는 혁신적인 조합키 덕분에 작은 미니 폼 팩터에서도 전체 키보드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e스포츠 토너먼트, 게임 랜 파티를 비롯해 대학생들이 이동하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다"고 말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스틸시리즈의 핵심 목표는 게이머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틸시리즈는 앞으로도 고성능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임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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