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샤넬, 올해만 세 번째 가격 인상…핸드백 제품 5%↑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8.10 11:39:21

샤넬 클래식 플랩 백. © 샤넬 공식 홈페이지


[프라임경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올해 들어 세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10일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이날 대표 상품인 클래식 플랩백·보이 샤넬 플랩백·가브리엘호보 등의 가격을 5% 가량 인상했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은 기존 1105만원에서 1160만원으로, 클래식 미디움은 1180만원에서 1239만원으로, 클래식 라지는 1271만원에서 1335만원으로 각각 5%씩 올랐다. 클래식 플랩백 제품은 고객 1인당 1년에 1점씩 구매 제한을 두는 인기 제품이다. 

이밖에 가브리엘 호모백 스몰은 655만원에서 688만원으로, 클래식 체인 지갑(WOC)은 380만원에서 399만원으로 올랐다. 보이 샤넬 플랩백은 759만원에서 797만원으로 비싸졌다.

샤넬이 가격 인상을 단행한 건 올 들어 세 번째다. 샤넬은 지난 1월 인기 품목인 코코핸들 가격을 10% 이상 올렸고, 3월에는 클래식 플랩백 스몰·미디움, 보이 샤넬 , 가브리엘호보 등 제품을 평균 5% 인상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