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룸] 국민은행 '2022 리브 콘서트' 개최 외

국민·신한·우리은행 소식

10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9월23일까지 '2022 리브(Liiv)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교육 운영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9일 신용보증기금과 소상공인 안정적 경영 지원 위한 '소상공인 공동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오는 9월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리브(Liiv)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브 콘서트는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지난 201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온 대규모 문화 이벤트다. 이번 콘서트는 △싸이 △엔씨티드림(NCT DREAM) △로꼬 △그레이 △헤이즈 △케플러 등 아티스트가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리브 넥스트(Next) 등 주요 금융플랫폼과 MZ세대 상품·서비스 이용 고객 1만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콘서트 티켓은 6가지 '2022 리브 콘서트 티켓이벤트'를 통해 배부된다.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벤트(3000장) △리브 넥스트 이벤트(1800장) △리브 M 통신요금제 이벤트(1900장) △학생증 체크카드&KB PAY 이벤트(550장) △나라사랑카드 이벤트(450장) △KB스타뱅킹 외화머니박스 환전 이벤트(600장)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금융교육 운영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한은행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로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에게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금융취약계층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신한장학재단 대학생 30여명을 초대해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의 저자 박지수 작가와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토크 콘서트를 실시했다. 아울러 금융경제지식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은 콘서트 이후 신한의 새로운 금융교육센터인 '신한이지'를 중심으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확대 실시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신용보증기금과 소상공인 안정적 경영 지원 위한 '소상공인 공동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공동 컨설팅을 제공해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동 컨설팅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성공드림 컨설팅' 신청 기업 중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추가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추가 컨설팅은 △경영 △재무 △세무 △창업 분야로 구성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방문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 사업 현황 점검과 분야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