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인이자 영화감독인 이선미씨가 유엔 국제평화상 올해의 봉사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미국 LA이에 본부를 둔 NGO 단체중 하나인 유엔국제평화재단(총재 박인곤)은 대한민국 전남 광주 출신 시인이자 신인 영화감독 이선미 씨를 올해의 사회부문 봉사 특별상 수상자로 확정지었다고 8월20일 발표했다.
이선미씨는 지난 2010년 '시와 사람'으로 문예계에 등단한 후 에세이집으로 '향기로운 고통' , '참말과거짓말', '위로받는 세상을 꿈꾸며'를 발표했으며 시집으로는 '아버지 거기계셨군요', '지독한사랑' 등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어 자신의 작품을 각색한 단편영화 '풍금소리'를 직접 연출 제작한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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