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30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양여고 축구팀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지난 20일 마련했으며, 광양여고 축구팀은 같은 날 FC67팀과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김성우 FC67팀 회장은 "광양여고 팀의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우리 팀과 친선경기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훈련 중인 광양여고 축구팀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우승을 일궈낸 광양여고 선수와 감독에게 "대외적으로 광양여고를 빛내고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의 위상을 드높여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광영여고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67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에 출전하는 광양여고 축구팀에게 후원금과 음료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희건설(소장 김남식)은 매년 유니폼과 단체복을 후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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