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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명절물가 잡기 총력전 나선다"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08.25 18:46:56

주낙영 경주시장(우측)과 시청직원들이 관내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경주시청

[프라임경제] 경주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물가 잡기에 적극 나선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9일까지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명절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추석 명절 성수품 16종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시가 밝힌 추석 명절 성수품 16종은 농산물 4종(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 4종(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 2종(밤, 대추), 수산물 6종(명태, 참조기, 갈치, 오징어, 고등어, 마른멸치) 등이다.

이와 함께 매점매석 점검, 계량위반, 섞어 팔기,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중점지도 점검한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범부처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연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및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지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정부의 추석 민생대책과 함께 경주시도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가족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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