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다이어리, 2022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 선정

초·중·고 학생 대상, 우울증 조기진단 및 심리상담으로 멘탈케어

[프라임경제] 감정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벤처기업 플랙스(대표 윤순일)가 '2022 에듀테크 소프트랩 서부권 실증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플랙스가 '2022 에듀테크 소프트랩 서부권 실증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플랙스

'2022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은 교육부 및 캐리스가 지원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 △광주교육대학교가 주관 및 운영하며 초·중·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적용성 강화와 △현장 교사 △학교 수업 △학생 △시민 등에게 실증 기회와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플랙스의 '키즈다이어리'는 교내 전문 상담교사가 학생 상담 업무를 지원하고 예방 목적으로 진행되는 집단 교육, 심리적 불안증세가 의심되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멘탈케어 가능성을 평가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윤순일 플랙스 대표는 "2022년 하반기에 게임을 통한 심리분석 서비스와 보호자가 직접 자녀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2023년부터는 영·유아를 비롯한 초·중·고, 성인, 시니어를 위한 멘탈케어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랙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