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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내 집 마련 주거사다리' 역할 톡톡

임대주택 품질 향상…지속적 사회공헌활동 'ESG경영 실천'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08.31 13:50:53

부영그룹은 입주민과 상생하는 '주거사다리 역할' 외에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1조원이 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모범적인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 부영그룹


[프라임경제] 부영그룹은 창립 이래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ESG경영' 모범 기업으로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국에 공급한 아파트는 30만가구다. 이중 임대 아파트가 23만여가구에 달한다. '주택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목적이 있다'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 주거 철학 아래 입주민 주거 복지 향상과 더불어 무주택자 '주거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책임지고 있다. 

부영그룹은 구조가 튼튼하고, 생활공간이 편리한 임대주택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 평균 거주기간은 5.2년이다. 이는 임차인 계약갱신권 청구로 최대 보장되는 4년을 훨씬 웃도는 기간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 전월세 가구 평균 거주기간(2021년 국토부 조사결과 3.2년)과 비교해 2년 긴 기간"이라며 "부영그룹이 전월세 가구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세보다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부영그룹은 2018년부터 전국 51개 아파트 임대료도 3년간 동결하기도 했다. 특히 화성시 일부 단지의 경우 전월세 가격이 급등함에 불구, 2022년까지 동결한 바 있다. 

나아가 주거 복지 차원에서 전국 65개 부영 단지 내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등 입주민들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또 면제된 임대료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재·학습도구·간식 등 영유아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기업으로 꼽힌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과 소년소녀 가장 세대에 결연지원금을 후원하는 동시에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장학 사업 △역사서 1000만부 무료 배포를 통한 '역사 알리기' △노인연수원 건립 기증 등 노인복지향상 △태권도 단체 및 봉사활동 지원 △6개 군부대 자매결연 등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한 민간사업자"라며 "임대주택 향한 인식 변화와 함께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입주민과 상생하는 '주거사다리 역할' 이외에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1조원이 넘을 정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범적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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