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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파파모빌리티-제대군인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교통약자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파파모빌리티 참여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09.02 09:05:31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달 31일 파파모빌리티(대표 김영태)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김영태 파파모빌리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지방보훈청

이번 협약은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파파모빌리티가 참여했다.

파파모빌리티는 2018년에 설립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매년 7천여 명의 군 간부들이 전역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취업이 쉽지 않다"며  "파파모빌리티의 기업철학인 교통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제대군인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태 파파모빌리티 대표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은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국방안보의 축을 담당해왔던 만큼 수준 높은 서비스 마인드가 갖춰진 인재"라며 "파파모빌리티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잘 맞아 최대한 많은 인원을 채용할 예정" 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파파모빌리티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정보를 제대군인에게 제공하고 기업의 가치 창출과 기업 이념을 발전시킬 검증된 인재를 추천하는 상호 협력관계를 쌓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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