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포항 태풍피해지역 방문

"빠른시간내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 의지 밝혀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시 오천읍 태풍 피해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방문해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자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피해가 급심했던 대송면과 오천읍 피해현장을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지역 아파트 피해지역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이에 피해 주민들은 현장에서 단선과 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빠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포항방문 전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