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항사랑의 밥차, 수재민에 6000인분 식사제공

=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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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역봉사단체인 사랑의 밥차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태풍 '힌남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천부영 3차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7일부터 3일간 약 60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아파트 주민 구모씨는 "단전 단수로 이틀간 식사를 거의 못했는데 사랑의 밥차 덕분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