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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태풍피해 이재민 의연금 및 지원물품 접수합니다"

구호물품 기탁은 포항시 복지정책과, 성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2.09.12 19:06:17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포항시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 접수에 나섰다.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가옥과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실의에 잠긴 이재민들과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금과 구호물품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워낙 막대하고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해 침수 주택 등 복구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려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등 구호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재해 구호물품 기탁은 포항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재해 구호성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태풍피해 의연금 공식접수 계좌인 국민은행(054990-72-003752, 재해구호협회), 농협(106-90664-003747, 재해구호협회)을 통해 기탁하면 된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문의도 재해구호협회에 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유례없이 큰 태풍 피해로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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