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식 성료

'비전 2030,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실무 인재 양성 대학' 중장기 비전 선포

[프라임경제] 성결대학교가 지난 15일 성결대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결대학교가 지난 15일 성결대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성결대학교

'세상과 같이하는 가치로운 성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행된 행사는 △기념예배 △기념식 및 비전선포 △축하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는 강득구 국회의원 ,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김경수 나사렛대학교 총장이 참여했다. 

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병덕 의원, 일본 오사카 관광대학교 야마다요시히루 총장 등이 축전과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1부 기념예배는 박정수 신학대학원장이 인도했으며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나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행할까?'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2부 기념식은 윤민영 부총장의 사회로 박광일 이사장의 환영사와 김상식 총장의 기념사에 이어, 총동문회장 곽종원 목사를 비롯한 각계의 축사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성결인상은 △문정복 국회의원(시흥시) △김세인 영화감독이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최대호 안양시장 △신용백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목사 △김원교 참좋은교회 목사 △서종로 신림제일교회 원로장로가 수상했다.

김상식 총장은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비전 2030,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실무 인재 양성 대학'을 중장기 발전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밝히며, 다가올 성결대학교의 100년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성결대학교의 '개교 60주년 발자취' 영상과 '성결대 비전 선포', 각계의 축하 메시지는 성결대학교 유튜브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