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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릿우먼, 롯데白 본점 진출...새로운 도전

기존고객은 물론 MZ까지 확보계획, 리뉴얼과 '편집숍' 확대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22.09.20 15:34:39

[프라임경제] "인간은 허기를 채우고 나면 왜 아름다움을 추구할까? 아름다움은 인간에게 무엇일까"

지난 1일 롯데백화점 본점 진출을 완료하고 헤어웨어를 새로운 패션 장르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씨크릿우먼

지극히 사적인 질문에 꽂혀 22년간 헤어웨어라는 PathFinder기업으로서 사업을 성장시켜온 씨크릿우먼(대표 김영휴)이 롯데백화점 본점 진출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MZ고객까지 확보, 엄마와 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씨크릿우먼

씨크릿우먼은 기존 고객은 물론 MZ고객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엄마에서 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헤어 패션 아이템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매장 오픈·매장 리뉴얼과 제품 라인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고급 유통사에서도 헤어웨어를 새로운 패션 장르로 보고  신규고객 유입에 숨은 기여를 한 헤어웨어를 새롭게 발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달 13일에는 롯데白 전주점도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 4월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편집숍’ 오픈에 이어 올해 세네번째 리뉴얼 오픈이다. 편집숍 컨셉은 기존매장에 트렌디한 주얼리 하트웨어 핸드웨어 그리고 컬러풀한 헤어스타일도 등장한 게 특징이다.

이렇게 씨크릿우먼은  헤어웨어 제품과 함께 다양하게 코디해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류 등을 전시하는 편집숍 제품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본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도 진행했다. 1일부터 15일까지 할인 행사와 더불어 신제품인 뉴-휘더2도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오픈 첫날에는 방문고객과 구매고객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영휴 대표는 “롯데본점 진출까지 22년 걸렸다. 누군가는 1~2년 안에 가능했을 일을 돌고 돌아 다다랐지만 매 순간이 학습의 시간이었고 고생길이 지금은 보람으로 남는다”며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헤어웨어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외를 밝혔다.


씨크릿우먼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14곳,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포함 5곳, 대백화점 3곳, 대구지역 1곳 등 23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등 오픈에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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