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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교수, 공정사회 실천연대 대구 대표로 추대

윤석열 신 정부의 파트너겸 비판자 역할에 충실히 임할 터

김태인 기자 | kti@newsprime.co.kr | 2022.09.22 09:09:21

공정사회 실천연대 대구준비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공정사회 실천연대



[프라임경제] 공정사회 실천연대(이사장 서경석, 이하 공정연대)는 20일, 대구에서 공정연대 대구준비위원회의(이하 준비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연대는 지난 8월30일, 창립총회를 열고 서경석 목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비영리법인으로 출범했다. 

준비위회의에는 △공정연대 서경석 이사장 △전재은 사무총장 △사공정규 대구준비위원장 등 대구준비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비위회의에서 서경석 이사장은 '공정연대 설립취지 및 실천방향'이라는 주제로 40분간 기조연설을 했다. 서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공정연대는 공정과 상식이 사회기준이 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공산주의 독재체제에 분명히 반대하며 모든 형태의 △특권 △차별 △기득권 △불평등 △비효율 △낭비 △권위주의 △관료주의 등이 제거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소위(所謂) '우파(右派) 경실련'을 추구하는 시민감시단체로 윤석열 신정부의 파트너겸 비판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연대의 주요 실천방향으로 △신정부의 대북인식을 지지한다 △어떤 형태의 불법, 부정부패, 경제부정의, 특권, 기득권, 신 기득권에도 반대한다 △모든 형태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증대를 위한 개혁에 앞장선다 △낭비, 비효율과 싸우는 감시운동 단체가 된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로부터 진정 존경받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한다 △좌파와도 대화와 토론을 통해 사회적 대타협과 사회통합에 앞장선다 △경륜과 뜻 있는 시민 참여를 통해 올바른 국가 인적자원의 공급처가 된다 등을 강조했다.

이날 준비위회의에서 대구 공정연대 대표로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의결하였다. 사공 교수는 지난 8월30일 공정연대 창립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대구공정연대는 오는 11월15일에 발족식을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한펀, 사공정규 교수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 강연가이다. 현재 정치개혁시민단체인 청년4.0포럼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자문위원 △정치개혁싱크탱크 비전4.0포럼 초대 이사장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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