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한 훼손으로 목포시 인근 섬들을 24시간 감시하는 기능을 잃은 감시카메라. = 나광운 기자
[프라임경제] 지난 19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지나가면서 목포 등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목포시의 피해 대책 미흡으로 안전에 생채기를 남기고 있다.
목포시 유달산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가 태풍의 영향으로 훼손된 상태로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로 방치돼 있는 가운데 이 감시카메라는 고하도와 율도, 외달도, 장자도 등 목포시 인근 섬들을 24시간 감시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