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도심 중심지' 포레나 인천구월, 완판 성공하나

뛰어난 인프라 바탕 전세대 계약 마감 임박

포레나 인천구월 조감도. © 한화건설

[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지하철 석천사거리역 근처에 공급하는 대단지 '포레나 인천구월'이 전세대 계약 마감에 임박했다. 

포레나 인천구월은 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동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입주 예정은 오는 2023년 11월이다. 

남동구 구월동은 인천 원도심 중심지로,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교통여건이 뛰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은 도로로 이용 가능한 거리며, 롯데백화점·마트 뉴코아울렛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멀지 않은 편이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인천시청역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동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정차역으로도 계획된 상태. 

한편 포레나 인천구월은 단지 전반에 포레나 상품을 적용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문주 등에 단지 품격을 높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아울러 스마트앱 시스템을 활용한 엘리베이터 호출이나 조명·난방·환기 제어 등 각종 IoT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인 만큼 세대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편리한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아파트 동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 울리불리코트 및 로운코트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또 단지 북측에 6000㎡ 규모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판상형과 타워형 등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월패드 및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 적용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손끼임 방지를 위해 한화건설이 특허 출원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적용된다. 

다양한 옵션 상품도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독일 수입주방가구 및 마감재 업그레이드 선택을 통해 주방을 꾸밀 수 있다. 또 3연동 슬라이딩 현관중문·바닥 타일·전동커튼·침실1붙박이장 등 옵션상품도 준비됐다. 

김무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남동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어 신규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몰리는 곳"이라며 "계약이 대부분 이뤄진 상태로 완판이 임박했다"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