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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잘사는 어촌 위해 정부 공모사업 추진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2.09.25 20:51:06

경북도 어촌 신활력증진 조감도. ⓒ 경상북도


[프라임경제] 경상북도가 잘사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유형별 총 30개소에 3500억원 목표로 공모할 계획이며,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 올리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23일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방안'을 수립해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어촌에 2030년까지 일자리 3만6000개를 새로 만들고,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생활인구를 200만명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방안'을 수립, 9월말부터 공모를 실시해 매년 60개소로 내년 1월에 최종 선정된다.

이번 공모를 추진중인 경북도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에 유형별 총 30개소 3500억원(1유형 5개소 1500억원, 2유형 15개소 1500억원, 3유형 10개소 500억원) 목표로 공모 할 계획이며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잘사는 어촌'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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