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교촌한옥마을로 경주 야경 구경하러 오세요"

2022 경주 문화재 야행 30일 개막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09.26 17:11:51

2022 경주문화재 야행 포스터. ⓒ 경주시청


[프라임경제] 경주시의 야경을 관광하는 2022 경주문화재 야행 축제가 30일부터 3일간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 경주문화원에서 주관해 8夜를 주제로 21개의 다양한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재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食) △전통공예장터 야시(夜市) △한옥숙박체험 야숙(夜宿)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인형극 '김현감호' 이야기 △교촌 골목 버스킹 △교촌 공예장터 △사랑의 징검다리 △달‧별 관측제험 △한옥숙박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랑은 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주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재 야행을 통해 경주만이 지닌 문화유산의 가치와 경주 야경의 아름다움을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