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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펭귄·퍼블리시, 멸종위기종 보호 위해 업무협약

"블록체인 NFT 활용한 멸종위기종 정보 제공 등 국민 관심 제고 위한 공동사업 진행"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9.27 12:57:04

뉴스펭귄과 퍼블리시는 지난 26일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퍼블리시·뉴스펭귄

[프라임경제] 뉴스펭귄과 퍼블리시는 '지난 26일 블록체인을 활용한 멸종위기종 보호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양사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생물종이 사람에 의해 멸종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 하고 멸종의 현장과 현상을 알리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멸종위기종을 쉽게 식별하고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정보제공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뉴스펭귄과 퍼블리시는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기반의 사이트를 별도로 구축해 멸종위기종 보호에 앞장서는 활동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사업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후위기 및 멸종위기를 막기 위해 유익하면서도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정 뉴스펭귄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는 야생동물의 종류와 숫자가 사람을 포함한 여섯 번째 대멸종의 바로미터"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양사가 멸종위기 보호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차원 뿐 아니라 정부 정책 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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