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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아크로 '하이엔드 고객 선호도' 1위 쾌거

'꾸준한 진화' 최상위 라이프스타일과 거주환경 분석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09.28 16:19:11

DL이앤씨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최근 주요 건설사들간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경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아크로(ACRO)'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전국 10~50대 남녀 1만5429명 대상으로 2022년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DL이앤씨(375500) 아크로가 전체 응답 42.8%를 차지했다. 특히 남녀 성별에 상관없이 30대~50대 연령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자랑했다. 

아크로는 아크로 리버파크(신반포)를 비롯해 △아크로 리버뷰(반포)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성수) △아크로 리버하임(동작) 등 이른바 한강뷰와 숲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강남권 대표 하이엔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아크로는 남다른 철학과 기준으로 기존 '고급 주거'와는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구현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최상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환경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하이엔드 아파트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30.7%가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라고 답했으며 '교통·학군 등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디자인·고급자재'라고 답한 응답자들도 22.7%와 20.2%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조식제공 및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 11.3% △희소성과 상징성 7.5% △높은 시세 6.1% 등 답변이 뒤를 이었다.

다방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아파트에 대한 눈높이가 달라지고, 아파트 브랜드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면서 이른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수주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보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브랜드 도입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상황"이라며 "최근 그동안 단일 브랜드를 고집하던 대형 건설사들도 하이엔드 브랜드를 론칭한 만큼 당분간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관심은 지속될 전망"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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