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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경북도청과 시니어 디지털 소비 교육 앞장

이론 교육 및 실제 매장용 키오스크 활용 1대 1 실습 교육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2.09.29 17:05:04
[프라임경제]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회장 오재석, 이하 OCAP)가 경북도청과 함께 안전한 소비자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시니어 교육을 시작한다.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경북도청과 함께 안전한 소비자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시니어 교육을 시작한다. ⓒ 기업소비자협회


최근 비대면 소비환경이 확대되면서 50대 이상 장년, 노인층에서는 키오스크(셀프계산대) 사용에 거부감과 어려움을 느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는 이러한 디지털 취약계층 발생을 방지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OCAP △경북도청 △아성다이소 △농협하나로마트 등 기업에서 2021년 키오스크 사용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은 물론 실제 매장용 키오스크를 활용한 1대 1 실습 교육까지 포함돼 더욱 실용도 높게 구성됐다.

본 교육은 오는 10월4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와 10월20일 경북예천여성회관에서 진행되며,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와 경북지역 청년 강사들이 교육에 힘을 더한다.

OCAP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고령 소비자에게 자신감을 회복시켜 소비자로서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OCAP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으로 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설립돼 기업소비자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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