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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씨엔에스,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진료예약 인공지능 챗봇·콜봇' 출품

고객 니즈 만족하는 챗봇 플랫폼, 160여개 기업 70여개 병원 레퍼런스 보유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22.10.05 13:23:24
[프라임경제] 브로드씨엔에스(대표 차두선)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KHF 2022)'에서 '진료예약 인공지능 챗봇 및 콜봇AI서비스'를 선보였다.

브로드씨엔에스는 지난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 참석했다. ⓒ 브로드씨엔에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병원진료예약 'BONA챗봇'은 의료시설에서 △병원안내 △진료예약업무 △질환상담 등 단순상담문의를 24시간 365일 모바일 화면으로 제공하며 전화상담 업무를 대체해 업무효율성을 강화했다.

현재, 브로드씨엔에스의 AI솔루션은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서울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중앙대광명병원, 세종충남대병원등 다수의 상급종합병원에서 도입 운영중에 있으며 계명대동산병원, 바로선병원, CM병원등에서 10월말 오픈을 목표로 구축중에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진료예약 인공지능 챗봇은 △자연어 처리 △Web기반 △병원 OCS/EMR연동을 통한 예약조회, 변경, 취소 △질환 및 증상 데이터 제공을 통한 의사 및 진료일정 추천 △다중 예약 알고리즘 지원 △병원안내영상, FAQ제공으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는 인공지능 챗봇 플랫폼이다.

나아가, 음성인식을 활용해 상담사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진료예약 상담 콜봇과 스마트원격진료 플랫폼 구축을 통한 원격 화상진료 솔루션을 선보였다. 고대구로병원은 AI 콜봇을 통한 진료예약 상담 서비스를 올해 말 오픈을 목표로 구축 중에 있다.

이외에도 브로드씨엔에스는 차세대 상담 AI-CRM, 비주얼레터링, 진료예약 업무지원 KMS 서비스 등 CS업무 효율 증대를 위한 필수 요소를 두루 전시했다. 특히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위메프, 무신사, 카카오VX 등 160여개의 기업과 70여개 병원의 레퍼런스를 보유중이다.

향후 초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기업의 목표는 △원격 의료 △스마트 병동 △AI 의료 지원 서비스 등 영역으로 발을 넓혀나가는 것이다. 독자 개발한 클라우드·AI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로 나아가는 것이 브로드씨엔에스의 미래비전이다. 이를 위해 많은 병원, 헬스케어 기업들과 공동으로 정부과제 개발과 사업협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차두선 브로드씨엔에스 대표는 "상담사와 병원직원 그리고 환자 모두가 행복한 Smart Hospital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병원의료 경영을 완벽히 이해하고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는 자동화·AI 기술이 무엇인지 선제적으로 고민하는 R&D 사업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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