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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듀테크 다비다, 브라질 스마트 시티 기업 Allk와 MOU 체결

K-에듀,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 할 발판 마련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10.05 15:39:17
[프라임경제] 한국 에듀테크 스타트업 다비다(대표 이은승)는 브라질 스마트 시티 전문 기업 Allk(대표 Aleksandro Montanha)와 스마트 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한국 다비다 이은승 대표와 브라질 Allk기업 Aleksandro Montanha 대표가 계약을 체결했다. ⓒ 다비다


MOU는 코트라(KOTRA)가 9월 29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미주개발은행(IDB) △수출·입은행과 함께 개최하는 '2022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6th Korea-LAC Business Summit)'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중남미의 대부분 국가들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남미 내 ICT 분야의 수요에 부응하고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다비다는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브라질 스마트 시티 전문 기업 Allk와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에듀테크 △사물 인터넷·소프트웨어 등 협력을 약속했다.

이은승 대표는 "2022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6th Korea-LAC Business Summit)으로 브라질 Allk 뿐만 아니라 멕시코 치와와주 후아레스 시의회 회장과 한국의 에듀테크 솔루션 도입을 위해 11월 초 멕시코 후아레스에서 미팅이 예정돼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에듀가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다비다는 △TIPS 선정 △4차산업혁명 창업진흥원 원장상 △유망청년창업기업 Blue 100 △KOTRA 글로벌 점프 3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 혁신사업 △중소벤처기업부 K-스타트업센터 (KSC) 해외 진출 사업 △서울투자청 CORE 100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등에 선정돼 기술력과 해외 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다비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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