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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가속화'에 공공택지지구 눈길

분상제 적용에 따른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10.12 10:47:36











[프라임경제] 가을 분양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등이 폭등해 분양가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468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월(1415만원)과 비교해 3.74% 오른 가격이다. 더군다나 3개월 연속 상승하는 추세다. 

무엇보다 지방 내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8월 기준 광역시와 세종을 제외한 지방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204만원으로, 1월(1145만원)대비 5.15% 올랐다. 최근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된 만큼 향후 분양가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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