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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단체 어링불 '玉山 독락당에 나라는 달빛음악회' 개최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10.17 09:09:05

지난 9일 저녁에 열린 옥산서원 독락당에서 열린 달빛음악회 모습. = 최성필 기자


[프라임경제] 지역문화단체인 어링불은 지난 9일 경주시 안강면 옥산서원 독락당에서 '玉山 독락당에 나라는 달빛음악회' 야외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서원의 뜰을 거닐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주최, 공감놀이터 어링불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독락당 종손인 이해철씨등 옥산주민들을 비롯해 옥산서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서트에서는 시낭송가 오지현·오위향, 테너 김이영, 소프라노 이현진, 섹소포니스트 이민희, 대금 박종현, 한국 무용 손현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한 펼쳐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정혜 작가는 "회재 이언적선생의 얼이 깃든 옥산서원 독락당에서 서원음악회를 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서원음악회를 계기로 경북지역 서원이나 옛 유적지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서원의 뜰을 거닐다'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북의 4대서원 병산서원, 도산서원, 소수서원, 옥산서원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PHOTO詩첩 출판,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서원음악회를 열어 경북 관광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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