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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엽 작가 첫 소설, '쇠꼬챙이를 든 도둑' 출판 기념회 개최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10.18 10:14:18

지난 14일 김경엽 작가가 첫 출판기념회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있다. =최성필 기자


[프라임경제] 김경엽 작가의 첫소설 '쇠꼬챙이를 든 도둑' 출판 기념회가 지난 14일 포항 송도여행시작 카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이득 전 예총회장, 김상일 전 대경대 교수, 김일광 작가 등과 평소 김작가를 사랑하는 팬들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번 소설은 김 작가가 30여년간 기자생활을 하며 경험한 것들을 단편소설로 각색한 작품으로, 대부분의 이아기가 포항과 경주를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10여년 간 혈액투석을 받으며 느낀 고뇌들을 고스란히 책 속에 담아냈다.

김경엽 작가는 출판 기념회에서 "아직 많이 부족한 작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고 읽어 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몇 편의 소설과 수필집을 구상하고 있는 만큼 독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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