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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하나된 경주 신라문화제 호평

 

최성필 기자 | csp112@newsprime.co.kr | 2022.10.18 20:34:20

제49회 신라문화제 일환으로 봉황대광장에서 진행한 길거리공연 모습. 시민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 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 경주시청


[프라임경제] 경주시의 대표축제인 신라문화제가 시민들과 하나된 축제마당을 이끌어 내면서 시민들이 기다는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신라문화제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와 역사와 전통의 미를 살리는 예술제로 이원화하면서 세부 프로그램 횟수를 대폭 축소했다.

특히 예술의 전당 등 실내에서 선보이던 '예술제' 장소를 봉황대 야외 특설무대로 이동해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연극공연 및 빈 점포를 활용한 미술과 사진전시 등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예술제 관람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극도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꽤 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지역 예술인 참여를 더욱 확대해 어르신들이 옛 신라문화제의 추억을 기억하고 그리워 하듯이 지금의 젊은이들도 지금의 신라문화제를 참여해 많은 추억을 쌓으며, 오랫동안 그 명맥을 유지해 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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