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가 여수경찰서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새롬교실'은 여수지역 학교장 및 여수경찰서로부터 우수 학생을 추천받아 여수경찰서, GS칼텍스, 청소년 육성전문기관이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숨은 소질을 찾고 자존감 및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직업 컨설팅과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7월 여양고에 이어 10월 화양고와 여수공고 등 모두 3회에 걸쳐 학생 30명이 참여했고, 여수공고 학생 10명은 첫째 날에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 견학을 비롯해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전문기관 '허그맘허그인'에서 마련한 자기이해를 위한 성격검사 및 해석, 직업에 대한 이해와 졸업 후 진로 설정, 청소년 비전설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보기도 했다.
'새롬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여수산단 대표기업인 GS칼텍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고, 장래의 내모습을 그려보면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고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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