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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일색 박병규 광산구청장, 첫 '광산구민의 날'

박 구청장 "민선8기 구정목표는 시민이 바라고, 꿈꾸는 더 나은 광산 만들겠다는 약속" 참석자들 "잘 준비된 행사, 구정목표 실감"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2.10.26 14:32:03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6일 '제31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광산에 혁신의 불씨를 지피다'를 주제로 참석자들이 다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박병규 광산구청장 민선 8기 첫 광산구민의 날 행사가 호평일색이다.

참석자마다 잘 준비된 행사라는 것. 포근한 가을 날씨에 생동성 있는 무대와 절제된 진행, 퍼포먼스, 박 구청장과 공직자들의 구민 맞이 인사가 어우러져 화합의 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26일 오전 10시 풍영체육시설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광산구민의 날 행사는 박병규 구청장, 강기정 광주시장, 이용빈 의원(광산갑), 민형배 의원(광산을),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구민들이 참석해 준비된 자리를 꽉 매웠다.

매끄러운 진행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행사는 광산을 빚낸 광산구민상 시상자들에게 참석자들의 뜨거운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광산구민상을 시상한 후 시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프라임경제



박 구청장의 기념사와 참석인사들의 축사에 이어 마지막으로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선8기의 구정목표는 낡은 것은 거부하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시민이 바라고, 꿈꾸는 더 나은 광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면서 "큰 책임감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42만 광산시민과 손 맞잡고,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행사 마지막에 '광산에 혁신의 불씨를 지피다'를 주제로 참석자들이 다 함께 민선8기 구정목표 구호('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외쳤다.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및 홍보 판매 부스도 구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된 광산구 21개 동 통장들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는 '통장 한마음 축제'도 화합의 장이 됐다.

각 통장 단에서 준비한 음식과 친절은 구민들을 붙잡았고, '시민을 이롭게 할 광산의 새로운 변화'가 목도됐다.

행사에 참석한 강박원 광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광산구민의 날 행사는 그 어느 때 행사보다 준비가 잘 된 것 같다"면서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라'는 구정목표가 가슴에 와닿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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