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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대구 빌리브 헤리티지 '상위 1%' 위한 프라이빗 주거시설

'럭셔리 주거' 新기준…맞춤형 서비스와 전 세대 대형 평형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10.26 14:53:42

대구 수성구에 모습을 드러낼 '빌리브 헤리티지'는 오직 146세대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 신세계건설


[프라임경제] 신세계건설이 대구 자산가들을 위한 최고급 아파트로 선보이는 빌리브 헤리티지가 오는 28일 오너스 클럽 오픈과 동시에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해당 단지는 통상 운영되는 모델하우스와 달리 '자산가들을 위한 럭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콘셉트에 걸맞게 명칭도 '오너스 클럽'이라 칭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그들만의 살롱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빌리브 헤리티지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2개동 146세대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전용 면적 151~223㎡ 50평대 이상으로, △151㎡ 127세대 △159㎡ 12세대 △175㎡ 5세대 △223㎡ 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27일 입주자 모집 공고가 예정된 만큼 26일까지 청약통장 가입시 순위에 따라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1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은 오는 2023년 8월이다.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헤리티지는 외관부터 내부 설계·커뮤니티 시설·입주민 위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 등 럭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구에서 볼 수 없던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게이티드형 하우스로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프라이빗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 보안업계 1위 '에스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통합 보안솔루션을 구축한다. 

아울러 모든 세대는 정남향 전망 판상형 4~5베이(bay) 구조로, 넓은 발코니 면적이 적용된다. 또 2.5m 높이 천장고를 적용해 기존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특화 평면설계도 수요자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키친&다이닝' 설계를 통해 중앙에는 긴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해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동시에 주방과 리빙 공간을 분리하는 중문도 설치했다. 일부 타입의 경우 주방과 연결된 오픈 발코니를 조성해 주방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 

안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침실 '마스터룸'은 5성급 호텔 객실 수준 공간으로 꾸며지며, 이에 연계된 드레스룸은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한쪽 벽면을 창문으로 조성한다.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클럽과 함께 최상급 운동기구가 갖춰진 피트니스 센터, 냉·온탕과 히노키 도크를 겸비한 사우나가 조성된다. 

무엇보다 '헤리티지 골프 멤버십'을 통해 입주민들간 소셜라이프도 형성할 수 있다. 실제 글로벌 골프 멤버십 서비스 기업 '퍼시픽링스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으로 계약자 전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거 라이프를 관리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한다. 하우스키핑·세차·세탁 서비스 등 기본 컨시어지 서비스 외에도 △단지 시설 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각종 문화강좌 등 스마트폰과 연동한 '리빙&라이프 서비스'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구 에버랜드)와의 협업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조경시설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수경이 넓게 펼쳐진 '빌리브 프라자' 중심으로 팽나무와 제주 곶자왈 컨셉 '포레스트 워크', 작은 휴식 공간 '블라썸 서클' 등 단지 전체가 입주민 힐링 스팟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수성구에 약 15년 만에 조성되는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라며 "입주 10년 이상 지역 대형 단지보다 한 차원 높은 설계와 생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산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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