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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대한노인회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순천세계수석박물관(관장 박병선) 명예관장으로 위촉돼 특강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2.10.27 09:28:34

[프라임경제] 제18대 김호일 (사)대한노인회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6일 시장실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게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 순천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6일 시장실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게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1969년에 창립한 대한노인회는 중앙회 산하에 16개 광역 시·도 연합회가 있으며 그 산하에 244개의 시·군·구 지회, 2255개의 읍·면·동 분회 및 20개의 해외지부를 두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대한노인회를 이끌고 계신 김호일 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전국 900만 어르신들이 내년 정원박람회를 찾아와 힐링하시도록 널리 홍보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경남 마산에서 3선(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18대 김호일 (사)대한노인회장은 "대한노인회 중앙회 차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인 (사)대한노인회장은 순천세계수석박물관 명예관장으로 위촉돼 박병선 관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 프라임경제

한편 김호일 회장은 같은 날, 상사면 소재 순천세계수석박물관(관장 박병선) 명예관장으로 위촉돼 위촉패를 받고 200여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회원들을 상대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순천세계수석박물관 명예관장으로 위촉된 김 회장은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적극 알리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며 "수석박물관을 세계적 관광 상품화로 성장시켜 순천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법무부 등록 비영리 공익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 운영위원장에 선임되는 등 지역 사회 활동에 공헌하고 있는 박병선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인사말을 통해 "순천 발전을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와 명예관장직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세계 최초, 세계 최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할 만큼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하고 가치있는 수석들로 가득 차 있다"며 "순천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어가는데 여생을 바칠 것이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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