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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8379명 감염…46일만에 5만명대

해외유입 확진자, 절반 이상 지역사회 확인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11.01 10:44:06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검역단계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일만에 5만명대를 넘어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 5만명대는 지난 9월16일(5만1848명) 이후 처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837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만8311명, 해외유입은 68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2561만5667명으로 늘었다. 

국내 신규확진자는 수도권에서 △경기 1만7045명 △서울 1만3016명 △인천 3745명으로 총 3만3806명(57.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3029명 △경남 2608명 △경북 2523명 △대구 2458명 △충남 2237명 △강원 1980명 △대전 1966명 △충북 1812명 △전북 1555명 △전남 1536명 △광주 1094명 △울산 969명 △세종 514명 △제주 224명 등 총 2만4505명(42.0%)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환자의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 외 아시아 32명 △유럽 22명 △미주 10명 △중국 3명 △호주 1명 등이다. 이들 중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2명이다. 나머지 36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3명으로 누적 사망자의 경우 2만9209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288명이다. 1일 신규 입원은 165명으로 주간일평균 입원환자인 145명을 넘어섰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31일부터 코로나19 주요 통계의 공식 발표를 중단했다. 코로나19 현황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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