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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주)한화에 합병…'한화 건설부문'으로 새출발

김승모 대표 "담대한 도전과 혁신 이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 도약"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2.11.01 11:41:48
[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이 1일 ㈜한화에 합병,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및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건설회사다. 

한화건설이 1일 합병기일로 ㈜한화에 합병,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 ⓒ 한화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도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부문 및 모멘텀부문 등과 함께 한화를 이끌 새로운 축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합병을 통해 안정화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도 상승 △금융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 등 효과를 꾀하고 있다. 또 ESG경영 핵심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풍력발전과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사업 분야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는 "늘 새로워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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