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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매머드급' 대명자이그랜드시티, 대구 성공 신화 재현하나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2023가구 규모' 달구벌 브랜드타운 정점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2.11.02 10:11:46

대구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들어설 '대명자이그랜드시티'. © GS건설


[프라임경제] 두류역자이로 올 대구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GS건설(006360) '자이(Xi)' 아파트가 또 한 번 대구에서 신규 공급을 선보인다.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들어설 '대명자이그랜드시티'가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하는 것이다.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설 '대명자이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다.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부터 소형타입도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우선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한 동시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 △대구대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와도 가깝다. 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했으며, 바로 옆에는 굿모닝병원을 포함해 영남대병원 및 가톨릭대학병원 등 의료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인 대명자이그랜드시티는 자이만의 혁신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거실과 발코니에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해 세련된 단지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는 조망권 방해가 심한 철제 난간과 달리 간섭 없는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는 △현관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다용도실 △베타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단지는 '그랜드시티'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구성을 선보이며, 특히 단지 내에는 5000여평 규모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조경을 도입할 예정이다. 

조경시설로는 자이만의 시그니처 가든 '포레엘리시안'을 비롯해 △주민화합마당 '커뮤니티가든' △테마형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꾸며진다. 여기에 지구 내 조성될 약 2000평 규모 공원도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특히 건설업계 최초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클럽 자이안(CLUB XIAN)'을 제공한다. 이는 커뮤니티시설과 각종 부가서비스, 생활문화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세대 내부 주거 쾌적성을 더할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특히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 '시스 클라인(Sys Clein)'도 도입된다. 

이외에도 보안성을 강화한 CCTV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최하층 세대 적용·필로티 세대 제외)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외출해서도 전등·난방·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리는 'IoT앱 솔루션'과 생활·귀가 등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한편 대명자이그랜드시티는 합리적 분양가(3.3㎡당 평균 1585만원)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통해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과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혜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었으며,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이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은 오는 2026년 상반기다. 

1순위 청약조건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구 및 경북 거주자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 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다. 다만 입주자 선정 이후 3년을 초과할 경우 제한 기간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준공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명자이그랜드시티는 두류역자이로 대구 시장 전환점을 마련한 자이 브랜드 가치와 뛰어난 입지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대신동과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또 한 번 선보이는 자이(Xi)로 달구벌대로 자이 브랜드타운 정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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