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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이태원 참사 애도·책임규명 동시에 해야"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서울경찰청장 즉각적 인사조치 필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1.02 14:49:51
[프라임경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책임규명을 동시에 해야 한다고 2일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태원 참사로 수많은 분들의 희생에 대해 참사와 사고, 희생자와 사망자 이것이 중요한가"라며 "이태원 사고는 참사이며, 우리공화당은 희생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애도한다.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책임규명은 동시에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어떠한 참사에도 실질적 책임과 도덕적 책임이 있다. 윤석열 정부에게 무한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며 "특히 관할 지자체장들의 관리 소홀책임은 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조 대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 회피성 발언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부실대응과 관련해 "국민안전의 주무부서이자 이번 참사 대응부서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즉각적인 인사조치가 필요하다"며 "부실대응과 부적절한 발언은 국민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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