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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레고랜드發 '패닉'…울산 재개발 유찰된 사정

울산 B-04 구역, 현대건설-삼성물산 '2조 격전지'에서 멈춤…"컨소시엄 선회도 고려"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2.11.10 14:05:20

[프라임경제] 울산 도시정비사업의 대장주인 중구 B-04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도 아닌 지방인 울산에서 시공능력평가 1, 2위를 다투는 삼성물산(028260)과 현대건설(000720) 간 치열한 수주전이 예고된 바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더 관심을 끄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차 시공사 본 입찰 마감 결과, 양사가 결국 불참을 선언한 건데요. 두 건설사는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울산 B-04구역 재개발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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