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조원진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개 파양 비판

"생명 우습게 보는 병에 걸린 사람처럼 행동"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1.10 15:14:24
[프라임경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이 선물한 푼산개를 파양한 것에 대해 위선적 행태라고 강력하게 10일 비판했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이 선물로 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지 하루만에 파양한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위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위선을 김정은의 개가 증명하는 것으로 참으로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문재인의 위선은 이것만이 아니다"며 "지난 5년간 공정과 정의를 부르짖었지만 드러난 것은 모두가 거짓과 위선뿐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국민을 상대로 수백조의 빚잔치를 했고, 북한 김정은과 가짜 평화쇼 잔치를 했다"며 "김정은고 그렇게 가짜평화쇼를 하다가 들통나니까 그냥 버린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대표는 "북한이 대한민국 국민을 피격해도 말 한마디 못하는 국민생명 무시행태를 보이더니 애완견을 물건 취급하고 생명을 우습게 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은 과연 이런 자가 대통령을 했다는 것이 참으로 한심하게 보인다"며 "모든 국민이 이태원 참사로 안타까워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생명을 우습게 보는 병에 걸린 사람처럼 행동한다"고 비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