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코나아이·NH농협은행, 인천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운영대행 협약 체결 뒤 내년 1월부터 3년간 사업 수행 계획

황현욱 기자 | hhw@newsprime.co.kr | 2022.11.13 20:26:19
[프라임경제]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운영대행사 선정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나아이·NH농협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공모에는 △코나아이·NH농협은행 컨소시엄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 △나이스정보통신·하나카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인천사랑상품권. ⓒ 인천광역시

인천시는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과정을 거쳐 운영대행 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1월부터 3년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나아이는 지난 2018년 인천이음 출시 이후 운영대행사를 맡아왔다.

홍창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공모를 계기로 운영대행사의 초과이윤을 제거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하는 동시에 더욱 향상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9월 인천e음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 결제수수료는 0%,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가맹점 결제수수료 감면을 결정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